여름을 맞아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 중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광안리에 위치한 덕미 아틀리에라는 카페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도보로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한 번 들려보기 좋아요.
덕미 아틀리에가 3번째로 기장 덕미, 금송 덕미, 광안 덕미가 있습니다.
덕미 아틀리에( Deokmi atelier)
- 위치: 부산 수영구 광남로172번길 25 1층 덕미 아틀리에 광안점 (광안역 3번 출구에서 864
진짜 너무 더운 폭염에 카페를 찾아 들어가고 싶었던 와중에 찾은 덕미아틀리에!
길을 잘못 들어선 탓에 골목 구석구석 뒤집고 찾아온 곳이지만 디저트가 맛있어서 만족하는 카페입니다.
외관도 유럽풍스러운 외관을 보이고 있는데요.
내부도 유럽풍 느낌이 물씬 나게 꾸며놨어요.
덕미아틀리에 메뉴판을 보니까 브런치 메뉴도 팔고있어서 브런치류도 유명하더라구요.
저희는 오레오치즈케이크와, 인절미프렌치토스트, 아이스아메리카노,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디저트 1개만 시키자했는데 내가 박박 우겨서 2개로 시켰어요. 고마워 친구야. )
사진보고 또 먹고 싶어지는 1인...
저는 곡물류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인절미...흑임자...쑥...검은콩.. 등등
저 위에 인절미가 올라가있는데 이게 문제가 인절미가 계속 스르륵 하면서 혼자 내려가는겁니다. ㅋㅋㅋㅋ
다시 찍을 땐 이미 한 절반 내려가 있는 인절미...
메뉴 다 맛있긴했는데, 오레오치즈케이크는 좀 많이 달았어요!
그래서 아메리카노 흡입했습니다.
디저트 먹고 있으니 나타난 고양이...
너 이름이 덕미니?? 그래서 카페이름이 덕미 아틀리에야?? (라는 나의 착각)
디저트도 맛있고 고양이도 굉장히 귀여웠던 ! 카페였습니다.
인절미 또 먹고싶다....